대하 축제부터 낚시, 골프까지! 가을의 멋과 맛이 가득한 서해 여행


태안에서 대천으로 이어지는 서해는 가을을 느끼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잔잔하게 지는 노을을 볼 수 있고, 낚시나 골프와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죠. 전어와 대하, 꽃게 같은 제철 해산물도 많아 입맛을 돋운답니다. 가을의 멋과 맛이 모여 낭만을 만들어주는 서해로 지금 떠나볼까요?


지금 골프치기 딱 좋은 시기!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바다를 배경으로 골프를 칠 수 있는 곳입니다. 라운딩 코스는 바다와 산, 계곡을 테마로 각 9홀로 되어 있습니다.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는 안락한 분위기의 리조트 '투스칸 빌리지'가 함께 있어서 라운딩 뿐만 아니라 여행도 가능합니다. 빼어난 시설로 매년 9월이면 KLPGA 정규 경기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한화금융클래식 2015'가 개최되었답니다.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한화금융클래식은 총상금 12억으로 KLPGA에서도 규모가 큰 편입니다. 그만큼 선수를 응원하는 갤러리도 많이 참여하죠. 갤러리를 위해 현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었답니다. 한화리조트도 참여했는데요. 갤러리들은 한화리조트의 부스에서 토끼, 앵무새 등의 동물을 쓰다듬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스내그 골프 체험에서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 한화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었죠. 


 

(한화리조트 부스에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한화금융클래식 2015는 한화 골프단의 노무라 하루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는 끝났지만 골프의 계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가을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여유 있는 라운딩 어떠세요?


Tip.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이용안내

- 위  치: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산포로 217

- 예약문의: 041) 671 - 8000



가을 낚시의 낭만, 왜목마을

서해에서 해가 뜬다?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툭 튀어나온 지역에서도 안쪽에 있어 해안이 동쪽으로 나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서해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으로 통한답니다.


왜목마을의 풍경


왜목마을에서는 낚시의 낭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좌대 낚시가 유명한데요. 좌대는 바다 위에 넓은 뗏목 형태의 낚시터를 의미합니다. 지역에 따라 좌대를 배에 연결해 띄우기도 하지만 왜목마을의 좌대는 바다에 고정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요. 좌대에서는 간단한 취사도 할 수 있습니다. 라면은 물론이고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죠. 


 

왜목마을 좌대낚시 / ⓒ 왜목마을 바다낚시


좌대 낚시는 1인당 3만원 내외로 낚싯배를 빌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또한 배낚시와 비슷하게 광어, 우럭, 고등어 등의 어종을 낚을 수 있죠. 낚싯대는 무료로 빌릴 수 있지만 바늘이나 줄과 같은 채비와 묶음추는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Tip. 왜목마을 바다낚시 여행안내

- 위  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51

- 이용금액: 1인 3만원, 초등학생 이하 1만원

- 예약문의: 041) 354 - 0324



가을 서해안 최대의 축제, 대하 전어축제

9월과 10월 많은 관광객이 서해를 찾습니다. 제철 대하를 맛보기 위해서인데요. 가을 대하는 쫄깃하면서 통통한 식감에 영양까지 풍부하답니다. 대하 잡이가 절정을 이루는 9월 중순에서 10월 사이에는 대하축제가 열립니다. 태안 아래쪽에 있는 남당리와 홍성항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하축제가 개최됩니다. 무창포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과 함께 하는 대하축제가 개최되지요. 국내 최대 대하 집산지인 안면도에서 열리는 축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남당항 대하축제 현장


대부분의 축제에서 많은 체험과 행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하 맨손 잡기, 대하 껍질까기 등의 게임으로 손 맛을 느낄 수 있고. 경매를 통해 대하를 저렴하게 살 수 있죠. 축제에서 제철 대하를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대하는 일반적으로 소금구이로 먹지만, 산지인 서해안에서는 대하장, 튀김, 찜, 탕 등 다양한 대하 요리를 먹어볼 수 있답니다.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 무창포 타워

대하축제가 개최되는 무창포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합니다. 바닷길은 한 달에 2~3번 정도밖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날짜를 맞춰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죠. 지난 6월 무창포에는 새로운 명소가 생겼는데요. 무창포 해변과 석대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창포 타워입니다. 


 

무창포 해변의 새로운 명물, 무창포 타워


무창포 타워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풍경을 보게 되면 자연의 신비에 입이 떡 벌어지게 된답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몇 없는 기회인데 눈으로만 즐기기엔 아쉬우신가요? 바닷길은 약 2시간 정도는 열려있기 때문에 전망대에서 그 모습을 본 뒤 내려와서 갈라진 바닷길을 여유를 가지고 걸어볼 수 있답니다. 


Tip. 무창포 타워 여행 안내

- 위  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295

- 운영시간: 하절기(3~10월) 오전 10시 ~ 오후 9시 / 동절기(11~2월) 오전 10시 ~ 오후 7시

- 관람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 보령시민 (신분증소지) 무료

- 이용문의: 041) 930 - 3809


가을 또 다른 제철 해산물, 마리스 해물전골

꽃게는 대하와 더불어 가을 가장 맛있는 해산물입니다. 제철을 맞이해 살이 단단하고 알이 가득 차있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죠. 서해는 꽃게 주산지로 더 신선하고 맛있는 꽃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철 꽃게와 해산물이 들어간 마리스 해물전골


가을 꽃게는 찜이나 전골로 많이 먹습니다. 특히 제철 꽃게로 우려낸 전골은 가을 최고의 별미이죠.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 1층에 있는 마리스에서는 꽃게가 들어간 전골을 맛볼 수 있는데요. 꽃게 뿐 아니라 백합, 갯가재, 대하를 비롯해 제철 해산물도 많이 사용해 국물이 더욱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꽃게는 키토산 등 영양도 풍부해 환절기인 가을에 딱 맞는 음식이랍니다.


Tip.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 마리스 이용안내

- 위  치: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2017 1층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오전 2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 주요메뉴: 해물전골 大 60,000원 / 中 40,000원

- 이용문의: 041) 930 - 8531


서해는 지금 골프, 낚시, 제철 해산물로 풍성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올가을 멋과 맛 등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서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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