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가면 회만 먹어야 하나? 날 것 못 먹는 사람을 위한 속초 맛집 추천

바닷가로 여행가면 주로 해산물과 회를 먹게 되지만, 이런 음식들이 달갑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런 음식들은 맛있기 보다는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날 것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속초 맛집을 모아 보았습니다.


 

콩에서 느껴지는 진한 고소함

원조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

 



설악 워터피아에서 약 20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옛날부터 콩을 많이 재배해서 두부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원조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는 콩에서 느껴지는 진한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곳은 순두부 정식 단일 메뉴로 단출한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순두부에 대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에 순두부를 중심으로 비지찌개와 여러 반찬들이 함께 차려지는데요, 비지찌개 역시 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집 답게 진하고 구수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순두부는 뽀얗고 맑은 느낌이 꼭 우유나 치즈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얼큰한 국물이 아니어도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집입니다.

원조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

[위치]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83


[구간]

분천-비동-양원-승부-철암


[메뉴]

순두부 정식 8,000


[문의]

033-635-9520


 

 강원도의 맛, 막국수와 감자 옹심이

샘물막국수



강원도를 대표하는 식재료라고 하면 메밀과 감자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메밀로 만든 막국수와 감자 옹심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샘물막국수>는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막국수, 감자 옹심이 전문점입니다.

샘물막국수의 차림도 무척이나 단출한데요, 메인 메뉴인 막국수와 감자 옹심이 외에 깍두기, 백김치, 동치미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각 반찬에서 느껴지는 깊은 맛은 조미료로 낼 수 없는 오래된 할머니의 김치 맛을 떠올리게 합니다.

막국수는 메밀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며 특히 막국수 위에 올려진 명태 무침을 함께 먹는 맛은 시원하고 칼칼한 별미가 느껴지게 합니다.

감자 옹심이는 언뜻 수제비 인 듯 칼국수인 듯 진하고 걸쭉한 감자의 느낌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음식이랍니다.

샘물막국수

[위치]

강원 속초시 신흥2 5


[메뉴]

막국수 8,000

감자 옹심이 8,000

꿩만두국 7,000

감자전 8,000


[문의]

033-635-0358


 

 30년 전통 순대국과 아바이 순대

원조 동해순대국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30년 정통의 속초 순대국의 자존심 <원조 동해순대국>입니다.

이곳은 2대째 가업으로 순대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언론사의 소비자만족 대상을 받기도 하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속초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집의 순대국은 국내산 한우를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진하고 구수한 순대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징어를 통으로 사용해 만들어낸 오징어 순대는 서울에서는 쉽게 느껴보지 못한 색다를 질감과 맛을 전해줍니다.

명태 무침과 함께 먹는 아바이 순대는 당면이 아니라 여러가지 야채로 속을 채워 넣어 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살아있는 순대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조 동해순대국

[위치]

강원 속초시 금호동 492-26


[메뉴]

순대국밥 7,000

순대 세트(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20,000

돼지모듬안주(머리고기, 순대, 내장) 15,000


[문의]

033-63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