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기차 타고 떠나는 남도 여행길

그토록 기다리던 방학이 찾아왔어요. 학교에 다니며 세워두었던 방학 버킷리스트를 실천해야 할 때인데요. 그중 코레일을 타고 다니는 기차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도, 내일로를 이용해 전국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기차로 떠나는, 오감만족 쿨~한 남도바다 푸른여행' 상품을 소개할게요. 1박 2일로 떠나는 코스로,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보성을 거쳐 순천까지, 남도의 아름다움을 200% 느낄 수 있으실 거에요!



바다 친구들을 만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

 



오감만족 쿨~한 남도바다 푸른여행은 남도의 명소들을 여행하는 1박 2일 코스의 여행이에요. 여수 바다, 보성녹차밭, 그리고 순천 습지 등을 거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전라도 여행 코스이지요. 이 여행의 시작점은 바로 아쿠아플라넷 여수랍니다.

많은 해양 생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요. 광활한 바다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어요. 눈 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오션라이프는 입이 저절로 벌어질 만큼 신비하고 아름답답니다! 바다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교감을 나누기에 제격이지요.

바이칼물범, 참물범, 펭귄 등의 인기 만점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마린라이프에도 볼거리가 많아요. 또 오전 11, 오후 1 20, 오후 2 20, 오후 3 20, 4 20분에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의 환상적인 수중발레와 재주 넘는 피에로의 재미있는 공연도 관람하실 수 있어요.

 

 


아쿠아플라넷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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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1


[문의]

061) 660-1111

 

 

초록의 싱그러움 가득

보성녹차밭

 


다음 날 첫 번째 방문지는 보성 녹차밭이에요. ‘보성이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녹차가 생각날 정도로 이곳은 녹차가 유명한 도시죠. 대한다원은 1939년 개원한 국내 최대의 다원으로, 마치 녹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이룬답니다. 또 이곳은 전국 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다원이에요.

대한다원은 한국전쟁 당시 소멸되어 그 흔적만 남아있을 때도 있었는데요, 끊임없는 복원 노력으로 지금의 연둣빛 생기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보성의 녹차 밭에서는 한발 물러서는 것 같죠? 굽이굽이 능선을 따라 녹차 밭을 걸으면 어느새 더위는 사라지고 차밭의 싱그러움과 상쾌함, 즐거움이 느껴져요.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은 하계시즌인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계시즌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해요. 더불어 녹차 밭 인근에는 녹차를 먹여 키운 돼지인 보성녹돈, 녹차 과자, 녹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더 기대되지요?

 



보성 녹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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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43


[문의]

061) 852-4540

 


 전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움

순천만

 


마지막으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인 희귀조류의 월동지로 주목받는 순천만을 향해봅니다. 갈대가 우거져 장관을 이루는 가을철에 많은 이가 방문하는 순천만의 여름은 어떤 풍경일까요? 바로 갈대의 새순이 올라와 초록초록하답니다.

순천만 습지 갈대밭에서 약 20분간 걸어가면 순천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용산전망대가 나와요. 그곳에서는 순천만의 대표적 경관인 S자 수로를 볼 수 있어요. 탁 트인 시야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 저절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껴질 거예요.

낮에 보아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곳의 참모습은 밤에 드러나요. 이곳은 국내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니, 한 번쯤 방문해보아도 좋겠지요?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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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문의]

061) 749-6052

 

지금까지 1 2일 남도 여행을 살펴보았어요. 다양한 해양생물, 푸른 녹차 밭,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습지까지. 이처럼 남도의 매력은 무궁무진한데요. 아직 가보시지 않은 분들도, 가보셨지만 여름의 생동감을 느끼지 못하셨던 분들도 함께 남도로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