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 좋은 국내 우정여행지! 1박2일 부산 해운대 여행코스

마음 맞는 친구와 떠나는 여행은 더할 나위 없이 즐겁죠. 이번 여름에는 언제나 핫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부산 해운대로 떠나보세요. 오션뷰 바다 감상, 인생 사진, 먹방까지 하루종일 즐거운 1박 2일 부산 여행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풍경!

흰여울 문화마을

 

 



해운대와 함께 들리기 좋은 영도에는 <흰여울 문화마을>이 있습니다.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벽화골목, 카페, 맛집이 있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인데요. 흰 건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그리스 산토리니와 같은 청량한 느낌을 준답니다. 해안가를 따라 걷는 산책은 물론,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문화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멀리서 보면 하얀 띠처럼 보이는 하얀 담장 안쪽이 바로 흰여울길입니다. 절영해안도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가는 맏머리계단이 나오는데요. 근처 영도 해녀촌에서 해녀들이 직접 공수한 싱싱한 해산물 한 접시 하는 것도 색다르고요.

해안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져 그냥 찍어도 #인생샷 완성! 흰여울길의 모든 곳이 시원한 바다 전망이기 때문이죠. 삼각대 놓고 친구와 알콩달콩 화보 남겨보세요 :)

또한 이곳은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가 된 곳이기도 해요. 흰여울 문화마을이 더욱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인데요. 촬영지 앞에는 사진처럼 명장면과 대사가 쓰여 있어요. 부산으로 가는 버스에서 친구와 변호인 한 편 같이 본다면 이야깃거리가 더 많아지겠죠~?

높은 해안절벽에 오밀조밀한 하얀 집, 눈앞에 펼쳐지는 푸르른 바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은 이곳의 트레이드마크였는데요. 최근에는 예술 마을로도 조성되고 있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카페와 핸드메이드 예술품을 전시, 판매하는 스튜디오도 있으니 친구와 한번 둘러보세요~




흰여울문화마을 이용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4가 1044-6





시원하고 담백한 해산물 짬뽕

태종대짬뽕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넘어와 들리기 좋은 곳, 바로 태종대입니다. 천혜의 절경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데요. 태종대도 식후경!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맛집 <태종대짬뽕>을 소개해 드릴게요.

태종대짬뽕은 생활의 달인 374회와 각종 부산 신문에 나올 만큼 부산 짬뽕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쫄깃한 면에 아낌없이 올라간 푸짐한 해산물이 일품이죠.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태종대짬뽕입니다. 낙지, 홍합, 오징어, 미니 전복, 조개가 가득 들어있는데요.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죠 :)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 콩나물과 면을 함께 먹을 때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국물은 더 맵게 주문할 수도 있고요.

얼큰한 맛보다 달짝지근함을 좋아하신다면 태종대짜장을 드셔보세요. 쫄깃한 면발에 살짝 매콤한 쟁반짜장이랍니다. 매콤함이 싫은 분들은 옛날 짜장을 추천드려요~

또 투명한 국물에 어우러진 하얀 짬뽕도 특색 있는 메뉴이니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양은 조금 적은 편이니 군만두나 탕수육을 추가로 드시는 것도 좋고요. 식사 후에는 소화할 겸 태종대에 올라가 부산 바다의 절경을 눈에 담고 오세요!




태종대 짬뽕 이용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25


[영업 시간]

09:00~21:00


[대표 메뉴]

태종대짬뽕 8,000원

태종대짜장 7,000원

하얀짬뽕 8,000원


[이용 문의]

051) 405-2992




 

낭만적인 오션뷰가 눈앞에!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이제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투명하고 맑은 해운대 바다를 볼 차례입니다.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는 객실뿐만 아니라 조식 뷔페 블루시걸, 사우나도 부산 바다를 담을 수 있는 오션뷰라니, 믿겨지시나요? :)

바다 전망의 패밀리, 로얄 객실에서는 낮에는 광안대교, 밤에는 낭만적인 야경을 모두 만날 수 있어요. 더베이101, BIFF 영화의 거리와도 가까워 관광하기 좋은 위치에 있죠.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의 객실은 고급 호텔형인데요. 덕분에 긴 하루를 마무리하고 피로를 풀기에 좋답니다. 여름에도 바싹 말린 깨끗한 침구와 모던한 객실이 포근하게 감싸줄 거예요. 밤에는 야식 먹으며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 함께 보시고요~

액티브한 즐길 거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죠. 리조트 안에는 스크린 골프장과 노래방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타수를 놓고 친구와 내기 한판 어떠세요? 또, 피로를 완전히 풀어줄 오션뷰 사우나도 있는데요. 이번 여름휴가 기간에는 Time Sale 이벤트 참고하셔서 3,500원의 가격에 저렴히 이용해보세요.

이곳에서라면 이튿날 아침도 부산 앞바다를 보며 시작하시게 될거예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조식 뷔페 블루시걸은 70여 가지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7월 20일부터는 DIY 브런치 뷔페가 운영되어 더욱 맛있는 아점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이용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10-3


[이용 문의]

051) 749-5500


이용안내 바로가기 >>




오늘은 가볍게 떠나기 좋은 부산 해운대의 1박 2일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알짜배기 코스만 쏙쏙 골라 해운대 바다도 마음껏 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면서 친구와 즐거운 여행 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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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정말 뭔가 유럽같은 느낌이네요 예술마을로도 탈바꿈하고있다니 꼭 가보고 싶네요 뭔가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잔뜩 있을 것 같습니다.
    태종대짬뽕 보니까 갑자기 엄청 배고파지네요 ㅠㅠ 아침을 안먹었더니... 태종대짜장이란건 비주얼이 독특하군요!
    광안대교는 재작년에 부산 놀러갔을 때 광안리 호텔에 머물면서 봤었는데 이리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 안녕하세요 :) 한화리조트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탁 트인 오션뷰가 함께하는 부산여행 어떠세요~? 태종대 다시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셔도 좋겠네요. 오늘은 유난히 날씨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운 날씨엔 얼음 동동 물회 어때요? 전국 물회 맛집 추천!

싱싱한 회와 시원한 육수, 동동 떠다니는 살얼음의 조화가 일품인 물회! 새콤달콤한 맛에 자꾸만 찾게 되는 음식이죠. 최근 수요미식회에도 물회 특집이 방영되면서 여름철 별미로 핫하게 떠올랐는데요. 요즘처럼 후덥지근한 날씨엔 시원한 물회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떠세요? 서울부터 동해까지, 전국 방방곡곡의 물회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





#육회물회 #한우물회 맛집

경주 함양집





알쓸신잡 경주편으로 재조명받는 역사 여행지 경주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데요. 경주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한다는 <함양집>은 물회가 맛있기로 소문난 원조 맛집이에요. 무려 4대째 내려오고 있는 90년 전통을 자랑합니다. 인기가 좋은 날엔 기본 웨이팅 1시간이라는 이곳, 시원한 물회의 맛이 궁금하시죠? :)

함양집은 북군동에 위치한 보문점, 하동에 위치한 보불로점의 두 지점이 있는데요. 본점 보문점은 역사 유적지 불국사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함께 들리기 좋은 곳이죠. 맞은편엔 경주 동궁원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 사이에 끼니 때우기도 좋은 곳이에요!

함양집의 육회물회가 특별한 이유! 바로 질 좋은 한우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오징어, 한치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기존 물회와 다른 식감을 자랑해요. 이외에도 전통비빔밥, 석쇠불고기 등 먹어봐야 할 메뉴가 한가득입니다.

정갈한 반찬과 함께 놋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한우물회, 바라만 봐도 침이 고입니다. 여기에 깨가루를 듬뿍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면 쫄깃한 한우와 새콤달콤한 육수가 만나 환상 콜라보 선사!  

함양집에 오셨다면 또 다른 인기메뉴 전통비빔밤과 치즈불고기를 드셔보셔도 좋아요. 또한 가까운 곳에 쾌적하고 안락한 한화리조트/경주가 함께하고 있으니, 편하게 쉬었다 가보세요 :)




경주 함양집 본점 이용안내

[위치]

경북 경주시 북군1길 10-1


[이용안내]

054-777-6947


[운영 시간]

매일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마지막 주문 오후 8시 20분까지


[대표메뉴]

한우물회(보통) 13,000원

전통비빔밥(보통) 10,000원

석쇠불고기 25,000원

치즈불고기 15,000원




 

후포항에서 먹는 시원한 물회

울진 청풍회수산

 

 



푸른 동해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울진! 특히 후포항은 울진에 방문했다면 빠질 수 없는 핫스팟인데요. 후포항 주변에 위치한 <청풍회수산>은 자연산 회와 신선한 물회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가올 여름휴가로 울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시원한 물회 한 번쯤은 먹고 가야죠~!

가게 앞에 있는 큰 수조에는 대게, 광어, 우럭 등이 보입니다. 물회를 주문하면 수조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들로 바로 손질해 주시기 때문에 서울에서 먹는 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을 자랑하죠. 얼큰한 매운탕도 있어 소주파라면 술 한 잔 하시기도 좋고요!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회 등장! 아낌없이 들어간 회와 살얼음 동동 띄워진 육수가 보이시나요? 입맛대로 양념을 뿌린 뒤, 직접 육수를 부어 간을 조절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울진 하면 떠오르는 대게도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드셔보셔도 좋아요. 가마솥에 직접 찐 대게는 전국 택배 발송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동해바다 울진으로 떠나신다면 후포항 주변 맛집 청풍회수산에서 싱싱한 물회를 맛보세요. 따뜻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한화리조트/백암온천에서 여행을 마무리해보셔도 좋고요 =)




울진 청풍회수산 이용안내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정길1길 50


[이용안내]

054-788-0103


[대표메뉴]

회밥, 물회 15,000원

전복물회 20,000원

모듬회(소) 60,000원





#광장시장 육회 물회 맛집

종로 부촌육회





청계천, 동대문과 가까워 서울에서 방문하기도 좋은 광장시장! 먹거리가 가득한 먹자골목이죠. 특히 광장시장하면 대표 메뉴로 떠오르는 육회를 먹으러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광장시장 육회골목에 위치한 <부촌육회>는 육회와 물회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2017 올해의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된 이곳, 지금 맛보러 가시죠 :)

2017 미슐랭가이드는 <부촌육회>의 육회는 매일 아침 공수되는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는 극찬을 했다고 해요. 많고 많은 광장시장 육회 가게 중에서도 5대 육회로 손꼽히는 이곳! 육회뿐만 아니라 육회 물회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가득하다고 합니다.

육회 물회는 12,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국내산 육우를 사용해 더욱 쫄깃한 육회와 새콤달콤한 육수와의 조합은 엄치를 척! 들게 합니다. 참기름에 찍어 먹는 고소한 물회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

고기를 어느 정도 드셨다면 소면을 넣어 비벼 드셔보세요. 시원한 육수가 베여 더욱 맛있어요. 매콤달콤한 김치말이국수를 떠올리게 하는 맛! 

육회 물회 외에도 침샘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참 많은데요. 육회와 산낙지가 함께 나오는 육회낙지탕탕이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입니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 버무린 뒤, 김에 싸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것 쯤은 이미 아시죠? ^^




종로 부촌육회 이용안내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00-12


[이용안내]

02-2267-1831


[운영시간]

매일 09:00~23:00

일요일 09:00~22:00


[대표메뉴]

육회 물회 12,000원

육회 12,000원

육회낙지탕탕이 25,000원

육회비빔밥 6,000원




무더운 여름에 간절히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 올 여름은 흔하게 찾는 냉면이나 소바 말고 새콤달콤한 물회 어떠세요? 생선회뿐 아니라 한우로 만든 육회도 있으니 다양하게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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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밤♪ 알쓸신잡 경주편 따라 떠나는 경주 인문학여행

요즘 핫한 여행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a.k.a 알쓸신잡)'의 인기가 높습니다. 가수 유희열씨를 중심으로 유시민 작가,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김영하 소설가, 정재승 물리학자 4명의 잡학 박사들이 함께하는 국내 수다 여행인데요. 오늘은 그들을 따라 가장 최근에 방영된 알쓸신잡 3번째 여행지 경주로 함께 떠나볼게요 =) 

 

 

 

천문대일까? 제단일까?

첨성대

 

 



알쓸신잡 경주편에서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국보 제31호로 지정된 <첨성대>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단연 경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죠? 흔히 하늘을 관측하던 건물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일종의 제단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기둥 부분은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으로 윗부분은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죠. 삼국유사에 따르면 천문대에서 별의 움직임을 관측해 길흉을 점치고 농사 시기를 알려주었다고 하니, 천문대의 기능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해요!

한편으로는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는데요. 알쓸신잡에서는 별을 관측한다는 천문대가 주변의 능보다 낮은 평지에 위치한 것이 기이하다는 점을 짚어주었습니다. 김영하 씨는 당시 별 관측은 다른 곳에서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발표만 첨성대 앞에서 했을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죠 :) 

하지만 정재승 씨는 천문대의 돌 개수가 1년 일 수인 365개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당시 신라인들에게는 천문학적 지식이 있었다고 추측했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첨성대는 과연 천문대일까요, 제단일까요?

근처에는 황오동 쪽샘길 벽화마을도 있는데요. 경주 존, 물포럼 존, 아트 존의 3개의 테마로 골목이 꾸며져 있어요. 특히 경주존에는 첨성대, 석굴암 본존불상, 얼굴무늬 수막새 등 아름다운 문화재를 벽화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첨성대에 가셨다면 이곳도 함께 들러보세요~



 

첨성대 이용안내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운영 시간]

하절기 09:00~22:00

동절기 09:00~21:00


[입장료]

무료





경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오후까지 첨성대와 인근 관광지를 다녔다면, 저녁에는 경주 대표 야경 명소에도 가보셔야 합니다. <동궁과 월지>의 야경이라면 경주의 밤이 훨씬 더 낭만적인데요. 이곳은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나라의 경사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기도 했는데요. 저녁 7시 40분부터 조명이 점등되니 늦지 않게 입장하세요~!

또, 동궁 옆의 연못은 황폐해졌을 당시 기러기 '안'자와 오리'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렸는데요.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면서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로 칭하고 있다고 해요. 

당시 월지는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이 있어 어느 곳에서 보아도 한눈에 전체를 볼 수 없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밤에는 연못 주변의 나무에 조명이 들어와 물에 비치면서 더욱 아름다워요~!

이렇게 크고 작은 3개의 섬 주변을 산책한다면, 이곳을 거닐었던 신라인들의 삶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발굴 계획이 없었던 월지는 준설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유물이 나오게 되었고, 이후 복원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알쓸신잡 4회에 방영된 곳인 만큼 함께 둘러보셔도 좋겠죠? 

알쓸신잡 경주편에서는 먼지의 자부심(먼부심)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우주에서 먼지정도밖에 되지 않는 우리들이 천년 전 신라인들의 삶을 이야기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 경이로운 일이죠. 알쓸신잡 경주편 건배사로 등장한 '신라의 밤' 문구가 더욱 마음에 새겨지는 곳, 바로 경주입니다. 




동궁과 월지 이용안내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운영 시간]

09:00 ~ 22:00

*8월 말까지 30분 연장 운영 (~22:30)


[입장료]

성인 2,000원

군경 1,2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


[이용 문의]

054) 772-4041




 

알쓸신잡 최초의 음악 이야기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대한민국 최초로 유성 음반부터 현재의 음반을 전시하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입니다. 990평 규모의 공간에 K-POP과 오디오 백년사를 중심으로 기획 및 상설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 30일 알쓸신잡 경주편에서 유희열, 정재승 씨가 방문해 처음으로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곳이기도 하죠!

박물관 1층에는 음악감상실 RAUM이 있어요. 이곳의 오디오 시스템은 1920년대부터 사용된 전설과도 같은 것인데요. 유희열 씨가 벡스타인 C모델 피아노를 직접 쳐주었답니다. 평소에는 신청곡을 적으면 매시 50분부터 10분간 틀어준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2층으로 올라가면 '대중음악' 박물관답게 7080세대의 음악은 물론, 2030대에게도 친숙한 아이돌의 앨범도 가득합니다. 대중음악 100년사관에서는 1907년부터 현재까지의 대표 음반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요. 알쓸신잡에서는 수집가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배워보시고요. 

이곳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한민족 최초의 소리관부터 현재까지의 음반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둔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어요. 방송에서는 유희열 씨가 토이-여전히 아름다운지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도 했답니다.

또, 3층에는 45,000장의 LP판과 19,000장의 CD를 감상할 수 있는 시청각실을 비롯 진귀한 음향 시스템이 전시되어 있어요. 알쓸신잡에서는 자이스이콘이코복스 스피커, 웨스턴 일렉트릭 15a혼 등 이야기를 나누며 청음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방영 기념으로 8월 30일까지 50% 할인을 한다고 하니, 방송 내용을 기억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이용안내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엑스포로 9


[이용 시간]

성수기 10:00~20:00

* 입장 마감 19:00


동절기 10:00~20:00

(탄력적 운영)


[입장료]

성인 1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

장애·군경·경로 5,000원


[이용 안내]

054) 776-5502




수학여행의 성지였던 경주. 잡학 박사들과 함께라면 익숙했던 경주마저 새롭게 다가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곳 외에도 모자반 해장국집, 대왕문어를 구입한 성동시장 투어, 유시민 씨가 어릴 적 뛰어놀던 대릉원, 에밀레종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젠트리피케이션 이야기가 나왔던 황리단길도 한화리조트/경주와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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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예술가들의 플리마켓!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오션 아트마켓

시원한 바다가 떠오르는 여름, 부산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죠. 해운대 바다가 바로 보이는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바로 청년 예술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오션 아트마켓입니다. 해운대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으셨다면, 지금 마켓 구경하러 가시죠!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오션 아트마켓

 

 



오션 아트마켓은 청년 예술가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의 특별 이벤트예요.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답니다.

오션 아트마켓은 지난 5월 연휴기간에 첫 선을 보였는데요. 활발한 참여와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답니다. 그 뜨거운 현장, 궁금하시죠?

6월~10월 동안 매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오션 아트마켓! 해운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1층 야외데크와 잔디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답니다~

매월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되는 월별 컨셉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다가오는 6월 24~25일은 거리 미술관, 7월 28~30일은 디자인 마켓, 8월 26~27일은 야시장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시즌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니, 언제 방문해도 새롭습니다 :)

팔찌, 목걸이를 비롯한 수공예품부터 청년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미술품까지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핸드메이드 제품은 마지막 주를 제외한 모든 주말에 전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또, 어린이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이와 만들어보는 공예품, 함께 체험해보세요 :)

청년 예술가의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고 있는 오션 아트마켓! 남녀노소 누구나 볼거리가 가득하니, 해운대에 오셨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이용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10-3


[이용안내]

051-749-5500


객실안내 바로가기 >>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 앞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 프리마켓, 오션 아트마켓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부산 현지인도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가 가득한 이 곳, 오션 아트마켓 꼭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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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도 다녀간 울릉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울릉도는 여름과 겨울엔 날씨가 불안정해, 6월에 가장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입니다. 제주도 못지않은 동해만의 짙푸른 바다 빛을 자랑하는 곳이죠. 4곳(강릉항,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에서 승선할 수 있는데요. 최근 6월에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 울릉도 편을 따라 후포항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눈으로 먼저 만나는 독도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긴 시간을 달려 도동항에서 하선했다면, 바로 인근의 망향봉에 올라보세요.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를 타고 3분이면 망향봉 정상에 도착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울릉도의 풍경을 비롯 운이 좋을 때에는 독도까지 볼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시가지와 해안 전망대 중 선택해 울릉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시가지 전망대는 왕복 15분, 해안 전망대는 계단으로 왕복 30분이 소요된다는 점 참고해두세요~

시가지 전망대에서는 도동항과 울릉도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거친 비탈에 옹기종기 가옥들이 터를 잡고 있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죠.

해안 전망대는 시가지 전망대보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울릉도의 청아한 바다 빛이 발아래 펼쳐집니다. 숲길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는 길이지만 시원한 바닷바람과 전망이 충분히 만족스럽죠.

또,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니 아름다운 해돋이를 기대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고요. 대기 상태가 좋을 때에는 87.4km 떨어진 독도도 육안으로 볼 수도 있답니다. 눈으로 독도를 봤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독도 입도도 도전해보세요 :)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 이용안내

[위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581


[이용 시간]

08:00~19:00

*매표 마감 18:00


[이용 요금]

일반 7,500원

청소년·군인 5,500원

어린이 3,500원

*왕복 기준


[이용 안내]

054) 790-6427





해안 절벽, 푸른 바다의 콜라보

행남해안산책로





케이블카에서 차로 3분 거리인  <행남해안산책로>는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는데요. 해안 절벽을 따라 계단과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울릉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해안을 따라 반드시 걸어보셔야 합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도동항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의 2.9km의 구간인데요. 크게 힘든 구간이 없어 쉬엄쉬엄 걷기 좋죠 :)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구름다리, 뱅글 도는 소라 계단, 바위 동굴을 지나면서 울릉도의 지형을 고스란히 접하게 됩니다. 바닷속의 돌 하나하나까지 보이는 맑고 영롱한 옥빛 바다도 눈 뗄 수 없고요. 

길의 끝에서는 유명한 촛대바위도 마주치게 됩니다. 울릉도 전역에는 독특한 바위가 가득한데요. 불타는 청춘에서도 거북바위, 투구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소개되었죠. 그 속에 숨겨진 전설과 함께라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일 겁니다.

울릉도의 사파이어 바다 색에 빠져 걷다 보면 금세 하늘이 붉게 물들어요. 섬에서의 하루는 무척이나 짧게 느껴지는데요. 저녁으로는 따개비칼국수, 홍합밥, 호박 막걸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해보세요!




행남해안산책로 이용안내

[위치]

도동항~행남등대~소라계단~저동 촛대바위

도동항여객선터미널 뒤 방파제에서 시작





맑고 깨끗한 공기의 원시림

나리분지 트레킹





다음날에는 부지런히 <나리분지 트레킹>에 도전해보세요. 경사로 가득한 화산섬 울릉도에서 이곳은 유일한 평지입니다. 울릉도의 북쪽에는 나리분지, 중앙에는 성인봉이 위치하고 있어 함께 오를 수 있는데요. KBS 중계소를 시작으로 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 코스는 가장 덜 가파른 코스로, 4~5시간이 소요됩니다.

피톤치드를 마구 뿜어 미세먼지도 흡수한다는 원시림 트레킹을 하면 울릉도만의 공기가 느껴져요. 우거진 숲 덕분에 뜨거운 햇빛도 완벽 차단이고요.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흙길, 그곳에 드리운 나무 그림자, 싱그러운 나무들이 발길 멈추게 하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힐링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

트레킹 후 내려오며 들러야 하는 곳은 바로 나리분지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전망대예요. 울릉도 최대의 평지답게 이곳에는 초록색의 들판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요. 해안가와는 또 다른 매력이죠?

곳곳에는 아직도 전통가옥이 남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선 말기 개척민들의 투막집이 울릉도의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식사 시간에는 울릉도도 식후경이죠? 불타는 청춘에서 다녀간 식당 <신비섬 식당>에 들러보세요. 계절마다 각종 꽁치, 오징어, 해삼, 잡어가 총출동하는데요. 초장을 듬뿍 넣고, 비빔밥처럼 비벼서 육수 3~4국자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면을 넣어 먹은 후, 밥을 말아 먹으면 든든합니다. 남은 일정에는 섬목 해안도로, 석포 전망대, 봉래폭포, 해중전망대 등도 들러보시고요! 




후포-울릉도 배편 이용안내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36-14

후포여객선터미널


[이용 문의]

제이에이치페리

1644-9605


[운항 시간]

주중 일 1회 운항

성수기 일 2회 운항

(07:00/08:20/10:00/14:00 中)


운항 시간표 확인하기>>




울릉도행 배를 타기 위해서는 새벽을 꼬박 새우면서 여행사 셔틀을 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날 항구 근처에서 한숨 자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포항 근처의 천연 온천 한화리조트/백암온천에서의 하룻밤이라면 다음날 울릉도 여행이 훨씬 가뿐해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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