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나는 현장학습. 경주 역사여행 코스 3선

새해가 된 지 벌써 일주일이나 흘렀습니다. 신년이라는 이유로 이런저런 바쁜 일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이런 와중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방학숙제입니다

 



 

 

천년고도 경주로 떠나는

실속 만점 현장학습

 



경주는 현재 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3040 세대라면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은 가봤을 도시입니다. 전국민에게 도시 전체가 역사유적인 살아 숨쉬는 유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불국사, 석굴암, 경주역사문화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아이들 현장학습 장소로 최고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볼거리가 많은 만큼 제대로 둘러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선별하자니 어느 유적지를 아이에게 보여줄지 고르는 일 또한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세가지 답사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해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훌륭한 현장학습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여기 안가면 섭섭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핵심코스

 



가장 먼저 제안하는 코스는 이동이나 늦잠으로 오전 시간을 활용하기 여의치 않을 때 오후만을 활용해 둘러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핵심 코스입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를 대표하는 유적지입니다불국사는 다보탑석가탑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6개의 국보를 보유한 사찰이며 석굴암은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찰로 신라의 . 뛰어난 토목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두 유적지 모두 경주 토함산에 있습니다. 점심 후 불국사를 먼저 둘러보고, 토함산 산길을 따라 석굴암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토함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운동화만 신어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불국사-석굴암-토함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석굴암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후 석굴암에서 토함산 정상까지 1.5㎞ 정도만 등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핵심 코스

[소요시간]

2시간 30분~3시간


[위치]

불국사 경북 경주시 진현로2 61-3

석굴암 경북 경주시 불국로 837-243

토함산 경북 경주시 보덕동


[이용시간]

불국사 – 07:00~17:30(동절기 기준)

석굴암 – 07:00~17:00(동절기 기준)


 [이용가격]

불국사 성인 5,000, 청소년 3,500, 어린이 2,500

석굴암 - 성인 5,000, 청소년 3,500, 어린이 2,500





 

 

산책하듯 느긋하게

유네스코 역사유적지구 순회코스

 



아이들 때문에 산행이 동반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핵심코스가 부담스럽다면 산책하듯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는 유네스코 역사유적지구 순회코스를 추천 드립니다.


경주에는 5개의 역사유적지구가 지정돼있는데요, 그 중 대릉원지구와 월성지구는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평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대릉원은 잔디에 덮힌 거대한 고분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대릉원 지구에서 월성 지구로 이동하면서 첨성대와 계림을 만날 수 있지요. 동쪽에 있는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빼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월성 지구 남동쪽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 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리는 성덕대왕신종, 천마총금관 등 국보 6점을 비롯해 수많은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유물만 관람하면 1시간 정도로 충분하지만 제대로 둘러보려면 2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어 하는지에 따라 시간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경주 역사유적지구 순회코스

[소요시간]

2시간~3시간


[위치]

대릉원 지구 경북 경주시 황남동

월성 지구 경북 경주시 교동

국립경주박물관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이용시간]

대릉원 지구 – 08:00~21:00

월성 지구 동궁과 월지 09:00~22:00

국립경주박물관 – 10:00~18:00(일요일 및 공휴일 1시간 연장, 3~12월 중 매주 토요일 ~21:00)


[이용가격]

대릉원 지구 성인 2,000, 소인 600(천마총 리모델링 기간 무료, 2018년 4월 완료 예정)

월성 지구(동궁과 월지) 성인 2,000, 소인 600

국립경주박물관 무료





 

 

자연 속 역사를 둘러보는

절경 코스

 


경주 시내에 충분히 많은 유적지가 있지만 동해 쪽에도 중요한 유적지와 절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문무대왕릉과 양남주상절리입니다.


이 코스는 이동 거리가 길기 때문에 차량이 있어 이동이 용이해야 합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먼저 둘러본 후 차로 30여분을 이동하면 문무대왕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은 땅에 묻힌 여느 왕들과 달리 화장하여 바다에 뿌려지길 원했고, 육지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바다 위 암초에 무덤이 마련됐습니다.

문무대왕릉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이동하면 경주 양남주상절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역사유적지가 아닌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경주 체험학습에 색다은 재미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장소지요. 주상절리를 따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조성돼있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지난해 10월엔 주상절리 전망대도 개장했습니다. 

 





경주 역사유적지구 순회 코스

[소요시간]

2시간~3시간


[위치]

불국사 경북 경주시 진현로2 61-3

석굴암 경북 경주시 불국로 837-243

문무대왕릉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26

양남주상절리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이용시간]

불국사 – 07:00~17:30(동절기 기준)

석굴암 – 07:00~17:00(동절기 기준)

주상절리 전망대 – 9:30~18:00


[이용가격]

불국사 성인 5,000, 청소년 3,500, 어린이 2,500

석굴암 - 성인 5,000, 청소년 3,500, 어린이 2,500

주상절리 전망대 무료



경주 체험학습 코스 어떠셨나요? 이 즐거운 체험학습을 경주 한화리조트와 함께 한다면 편안한 휴식까지 함께 누리실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경주로 떠나세요!



1년 후의 나에게!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방법, 느린 우체통

2017년도 끝자락에 접어들고, 희망찬 2018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굳은 결의를 다지는 분들도 계실 테고, 연말 연휴를 이용하여 여행을 떠나보려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느린 우체통을 이용하여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서울 도심 속 느린우체통

 




느린 우체통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의선숲길><명동 중앙우체국>이 대표적인 곳인데요. 연남동 일대를 산책하다가 한 통, 명동 부근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 한 통 보내볼까요?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경의선숲길과 이어집니다. 숲길을 따라 조금만 걷다 보면 느린 우체통을 만날 수 있는데요. 우체통 바로 뒤에 위치한 CU 편의점에서 엽서를 구매한 후,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편지를 보냈다면, 숲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트럴파크로 더 잘 알려진 숲길을 따라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고, 주변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맛집에서 달콤한 휴식까지 취해 보세요!

다음으로는 명동입니다. 명동 중앙우체국 지하 1층에는 우표 박물관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느린 우체통뿐만 아니라, 우표의 다양한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6개월 후, 1년 후 중에 택하여 보낼 수 있는데요.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들, 미래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차곡차곡 적어 우체통 안에 쏙~보내보세요. 잊고 지내다 기분 좋은 추억이 될 내년의 편지, 벌써 기대되지 않으세요? 




경의선숲길 느린 우체통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영업 시간]

상시이용 가능 


[이용 문의]

 02) 300-5571 




명동 중앙우체국 느린 우체통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70 

지하 1층 우표 박물관


[영업 시간]

09:00~18:00

*주말 휴무


[이용 문의]

02) 6450-5600




 

 

야경 감상하다 써 보는 편지

북악스카이웨이 느린우체통

 




서울 도심 속 느린 우체통은 아직 더 남아 있습니다.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북악스카이웨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낮보다 밤이 더 특별한 곳입니다. 바로 아름다운 야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높은 북악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팔각정입니다. 북악산 위에 위치해있으며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 한식, 양식,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느린 우체통으로 보낼 엽서를 이곳에서 살 수 있어요. 

팔각정에서 식사도 하고, 음료도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면 엽서를 들고 느린 우체통으로 향해 볼까요? 야경을 바라보며 적어 내려가는 편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 친구, 연인과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보내 봐도 좋겠네요.

편지 발송을 모두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이미 연인들 사이에서 서울 야경 핫플레이스로 널리 알려진 북악스카이웨이에서는 서울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주변으로는 산림이 울창하여 이국적인 느낌마저 풍깁니다. 눈이 내린 풍경도 감상하기 좋고요. 

북악스카이웨이는 야경 명소인 만큼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광화문, 삼청동, 돈암 방면에서 출발하여 코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동 중 마음에 드는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드라이브코스가 되겠죠?




북악스카이웨이 느린 우체통 이용 안내

[위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영업 시간]

상시 이용 가능

*엽서 구매 가능시간 09:00~19:30


[이용 문의]

064) 725-6602




 

 

여행 도중 써보이소!

부산 느린 우체통

 




마지막으로 안내해드릴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 부산에 살고 계신 분들, 모두 주목해주세요. 부산의 느린 우체통은 <감천문화마을><유치환 우체통 전망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입니다. 알록달록 칠해진 마을의 모습과 맞닿은 바다의 풍경이 참 아름답죠. 다양한 그림의 벽화가 칠해져있어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 곳이랍니다.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면, 그 느낌 그대로 편지에 옮겨보세요. 감천문화마을의 느린 우체통에서는 마을의 풍경을 담은 엽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편지용으로도 좋고, 기념용,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에서도 빨간색 느린 우체통을 만나볼 수 있어요. 부산 산복도로에 위치한 이곳에는 시인 유치환의 예술과 문화정신을 기리고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곳이네요!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는 밤이 되면 더욱 아름워집니다. 부산항대교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레 감탄이 나오는 곳인데요. 편지 쓰고 나서 바로 내려가지 마시고, 이 아름다운 풍경을 꼭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감천문화마을 느린 우체통 이용 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영업 시간]

3월~11월 09:00~18:00

12월~2월 09:00~17:00 


[이용 문의]

051) 204-1444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이용 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80번길 2


[영업 시간]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 문의]

051) 469-9818




1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편지를 쓰는 올해의 겨울도, 편지를 받는 2018년의 겨울도 모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지 발송 이전에 스스로에게 수고 많았다는 칭찬 잊지 마시고요! 부산 방문 시에는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에서 따뜻한 연말 휴식도 취해보세요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 따라 떠나는 한국 역사 여행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는 여행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을 기억하시나요? 다니엘, 페터, 마리오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오늘은 독일인 친구 3명이 보고, 듣고, 느꼈던 한국 역사 여행지로 떠나보겠습니다 :)




 

남북 분단의 현장 속으로

DMZ 투어





1953년, 남북 휴전협정 이후 휴전선으로부터 각각 2km의 지역이<비무장지대(DMZ;Demilitarized zone)>로 설치되었어요. 남북 분단의 상징이기도 한 이곳은 국토 분단과 동족상잔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죠. 긴장감이 감돌지만, 당시의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어 한국에 관심이 많은 독일 친구들이 찾은 관광지랍니다.

등록문화재 78호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독일 친구들이 버스 안에서 남한 정보 퀴즈를 맞히며 지나던 곳, 바로 임진각 평화공원이었는데요. 한국 전쟁 당시 폭격을 맞아 멈춰버린 채 더 이상 운행할 수 없는 녹슨 증기기관차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산가족들을 위한 망배단 뒤편으로는 남과 북을 잇는 자유의 다리가 놓여있어요. 휴전 협정이 조인된 후 공산군의 포로가 되었던 국군과 유엔군 장병이 이 다리를 건너오며 '자유의 다리'라고 외친 것에서 유래했답니다.

ⓒ DMZ 페이스북

봉쇄된 다리의 입구에는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수많은 사람의 소원이 담긴 색색의 띠가 묶여 있어요. 저 멀리 북녘땅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넘실대는 곳이죠.

공동경비구역(JSA) 내 판문점

자유의 다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도라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 북한 측 DMZ 초소, 인근 마을까지 볼 수 있어요. 독일인 친구 페터가 북한 땅을 바라보며 "달의 뒷면 같다"고 감상평을 남겼는데요. 우리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DMZ 이용 안내

[추천 코스]

임진각-임진각 평화누리-자유의 다리-도라전망대


경기도 DMZ 비무장지대 홈페이지>>




 

일제강점기 슬픈 역사가 담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이어서 그들이 향한 곳은 다니엘, 페터, 마리오가 대형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입니다. 유대인 학살을 자행했던 독일의 후손들로서 타국의 아픔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전해졌던 곳입니다.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나라는 어땠을 지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공


1908년 일제에 의해 개소된 서대문 형무소는 1945년 해방까지 독립운동가들이 갇혀 있던 곳이에요.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은 기획전시실과 독립운동가의 수감자료를 기록한 수형 기록표가 전시되어 있고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공


2층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시설 모습, 전국 형무소의 현황과 모형, 기록을 볼 수 있어요. 옥중 생활실에서는 옥에서의 고문 도구, 형벌 방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답니다. 마치 독일의 다하우 수용소를 떠오르게 하는 곳이었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공식 페이스북


천장에서 감시할 수 있도록 2층으로 설계된 옥사, 옥중 생활실,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사형장도 살펴볼 수 있어요.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며 고통을 견뎌야 했던 애국지사들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공


또, 옥사와 공작사에는 고문체험, 재판 체험, 사형 체험 등의 시설이 있어요. 이곳에서 갖은 고초를 겪었을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듯 서늘한 기운이 내려앉아 있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소중히 여겨야겠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이용 안내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관람 시간]

겨울철(11월~2월) 09:30~17:00

* 입장 마감 16:3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이용 문의]

02) 360-8590


홈페이지 바로가기>>




 

자연에 동화되는 한국의 건축미

경주 불국사

 

 



한국 여행 3일차는 다니엘 투어날! 다니엘은 3명의 친구들과 경주를 찾았습니다. <불국사>는 서양의 건축물과는 달리 자연과 동화되는 건축미를 자랑해요. 1995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 불교 문화재랍니다. 한화리조트/경주와 차로 18분 거리죠.

불국사는 신라 불교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보물창고인데요. 신라 법흥왕 22년에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어요.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불국사의 건축 양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끊임없이 감탄했던 곳이었죠.

불국사 대웅전 동편(東便)의 다보탑

독일 친구들은 영어로 된 설명문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문화재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불국사는 석가탑과 다보탑, 연화교와 칠보교, 청운교와 백운교,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 국보와 보물 12점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그저 외관만 둘러봤다면,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천천히 우리의 건축을 살펴보세요~

불국사 입구의 청운교와 백운교는 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공학적인 설계도 아주 뛰어난데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계단, 다리, 지붕은 정교한 구조로 불국사의 위엄을 더해주죠. 구조물과 배치 하나하나마다 숨은 뜻이 담겨 있는 불국사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멋진 곳이랍니다!

끊임없는 탐구 정신과 토론으로 무장한 외국인 친구들의 경주 여행, 어떠셨나요? 오랜만에 수학여행 때처럼 경주를 돌아보고, 불국사 앞에서 사진 한 장 남겨보세요. 여기에 경주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더해지면 학생 때와는 다른 느낌의 경주로 기억될 겁니다 :)




불국사 이용 안내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


[운영 시간]

07:00~18:00

* 동절기 입장 마감 17:30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

*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이용 문의]

054) 746-9913




독일 친구들은 불국사 외에도 대릉원과 천마총에 방문해 왕의 무덤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경주는 외국인 여행객은 물론 한국인도 흥미로워할 만한 한국의 미가 만연해있답니다. 한화리조트/경주에서 편안한 휴식으로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 이 편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아주 어릴 적에 가 보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가본적이 없던 서대문 형무소를 독일 친구들이 가는 걸 보고 정말 놀라웠어요. 반성도 하게 되고....

아침이 든든해야 여행이 즐겁다! 한화리조트에서 즐기는 조식 만찬!

여러분은 여행을 가셨을 때 어떻게 아침을 해결하시나요? 여행을 갔을 때는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의 일정도 매끈하게 소화할 수 있답니다 :) 오늘은 리조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맛있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한화리조트의 다양한 조식 패키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올 인 패키지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조식 패키지는 <올 인 패키지>입니다. 말 그대로 ALL IN, 모든 것이 포함 된 패키지인데요. 객실, 조식, 석식 그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까지!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 없이 여행에 집중해보세요.

현재 한화리조트 11개의 사업장에서 올 인 패키지가 진행 중인데요.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의 특색 있는 조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천 파로스에서는 단순한 조식 뷔페가 아니라 보령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답니다.

시원한 조개탕, 대천 김, 다양한 젓갈 종류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보령의 특산물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아이들 입맛에 맞는 계란과 소세지, 그리고 디저트로 달콤한 과일과 요거트도 잊지 마세요.

올 인 패키지에는 각 사업장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물을 이용한 석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천 파로스 올 인 패키지에서는 통 문어 한 마리와 꽃게, 조개류, 갯가재가 들어간 '대왕 해물탕'을 드실 수 있어요. 맛은 물론이고 몸보신에도 최고겠죠? :) 

든든한 식사 후에는 객실로 돌아가 꿀 같은 휴식을 즐겨보세요. 쾌적하고 아늑한 객실, 그리고 폭신한 침대만 있다면 여느 휴양지 부럽지 않을 거예요~




올 인 패키지 이용 안내

[사업장]

설악 쏘라노, 지리산, 용인 베잔송,

양평, 수안보 온천,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티볼리, 대천 파로스, 경주(에톤), 제주, 평창


[판매 대상]

콘도 회원


[판매 상품]

객실+조식+석식+사우나

(2인기준)


[이용 기간]

~2017.12.14(목)

주중(일~목/ 제주는 월~목) 체크인 기준





 

든든한 한식 조식

백암 온천 풀 패키지





다음에는 울진군으로 가볼까요? 한화리조트/백암 온천에서는 백암 온천만의 특별한 <백암 온천 풀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객실과 조식, 석식, 그리고 온천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한화리조트/백암 온천에서는 흔히 만나 볼 수 없는 한식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 소개해 드릴 메뉴는 한화리조트/백암 온천이 위치한 울진군의 자랑, 붉은 대게로 맛을 낸 붉은 대게 맑은탕입니다. 맑은 국에 들어있는 붉은 대게가 자태를 자랑하고, 조개와 무가 시원한 맛을 자아내답니다 :)

다음은 누구나 좋아하는 된장찌개입니다. 뚝배기 가득 들어간 두부가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네요. 함께 나온 정갈한 반찬과 먹으면 벌써 한 그릇 뚝딱!

마지막은 황태해장국입니다. 황태에서 우러나온 뽀얀 국물에 벌써 속이 풀어지는 기분이에요. 조금 더 영양가 있는 아침을 위해서 계란 후라이도 추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맛있는 아침식사가 끝나셨다면 백암 온천 풀 패키지에 포함된 '무제한' 사우나권을 마음껏 이용해보세요. 한화리조트/백암 온천에서 든든하고 개운한 아침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백암 온천 풀 패키지 이용 안내

[사업장]

한화리조트/백암 온천


[판매 대상]

사이버회원, 모바일앱 이용고객대상


[판매 상품]

객실 1박+조식+석식+온천 사우나 무제한

(2인기준)


[이용 기간]

~2017.12.14(목)

(*잔여 객실에 한함)





 

쾌적한 객실과 맛있는 조식

연박 패키지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한화리조트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는 <연박 패키지>입니다. 총 12개의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연박 패키지는 2~4박까지 원하는 날짜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조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그중에서도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의 조식 뷔페를 소개해드릴게요. 해운대 티볼리의 조식 뷔페 식당, 블루시걸에서는 큰 창을 통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창밖으로 펼쳐지는 광안대교의 오션뷰는 최고랍니다. 동이 트면서 붉게 물든 하늘이 금새 파란색으로 바뀌어 푸른 바다와 환상적인 조화를 만들어내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과 아침식사 어떠신가요?

해운대 티볼리에서는 70가지의 특별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빵 종류는 물론이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과일, 견과류까지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어요.

양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시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국물과 한식도 갖추어져 있으니 걱정 말고 오세요. 조식 뷔페 한 켠에서는 즉석에서 만든 계란요리도 만날 수 있답니다 :)




연박 패키지 이용 안내

[사업장]

설악 쏘라노, 백암 온천, 지리산, 용인, 양평,

수안보온천, 산정호수, 해운대, 대천, 경주, 제주, 평창


[판매 대상]

콘도 회원


[판매 상품]

객실 2박~4박+조식 1회 (2인기준)


[이용 기간]

~2017.12.14(목)

주중(일~목/ 제주는 월~목) 체크인 기준





오늘은 한화리조트에서 만날 수 있는 조식 패키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든든한 조식을 드신 후에 객실에 올라가거나 사우나에서 잠깐의 휴식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오전의 달콤한 휴식은 꿀 같은 여행을 만들어줄 거예요!


훌쩍 가볍게 떠나자! 가을밤에 걷기 좋은 길 BEST 3

따듯한 외투 한 벌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 한잔이면 충분한 운치 있는 가을밤! 반짝이는 야경을 보며 걷기 좋은 날씨인데요~ 오늘은 가볍게 훌쩍 떠나보고픈 밤 산책길을 함께 걸어볼까요? :)



 

 

도심 속 휴식과 낭만

반포&여의도 한강 공원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의해 조성된 한강공원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이 되었어요. 오늘은 11개의 한강공원 중 <반포&여의도 한강공원>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랍니다.

반포 한강공원은 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위치한 한강변 남단의 공원이에요. 강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강바람을 타고 음악 소리가 들려오는 흥겨운 곳인데요. 다채로운 빛깔로 한강공원을 밝히는 세빛둥둥섬도 반포한강공원의 볼거리죠.

반포 한강공원의 야경

반포대로의 다리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세계 기네스 협회에 등재되기도 했어요. 강북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무지개 분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치맥! 가을밤의 낭만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야경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한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을밤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데요. 환상적인 바닷속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63과 가장 높은 미술관, 63아트를 관람하신 후에 야경을 즐겨보세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과 가까이서 바라보는 한강의 풍경은 다른 매력을 뽐낼 거에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강 유람선과 보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좋아요. 로맨틱한 조명과 다양한 공연, 분수쇼가 있는 이곳에선 누구와 함께 있어도 달콤한 시간이 될 것 같죠? :)




여의도 한강공원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

단양 수양개 빛터널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단양의 관광명소,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차로 4분 거리에 있는 <수양개 빛터널>입니다. 수양개 터널은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는데요. 화려한 영상과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가 접목되어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랍니다.

팔찌처럼 손목에 두르는 티켓을 끊고 유물전시관 내로 들어가면 빛터널과 연결되는 통로가 나오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몸을 울리는 음악 소리에 기대감은 상승!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공간이 계속해서 펼쳐진답니다. 관람 마감 시간보다 입장권 판매시간이 1시간 빠르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고요~

터널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빛

수양개 빛터널은 교육과 문화·예술, 자연 친화, 복합휴게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끝없는 빛망울의 향연이 펼쳐진 이곳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터널인데요.수양개 빛터널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랍니다.

자연 친화적인 테마에서는 열대우림에서 볼 수 있는 풀과 나무, 그리고 그 위를 떠도는 다양한 색감의 빛이 어우러져 있어요. 우주 공간, 혹은 원시의 공간을 연상시키는 신비한 빛줄기들이 역동적으로 춤추는 곳이죠. 흥겨운 음악과 더불어 바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려오죠 =)

한화리조트/수안보 온천과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단양 수양개 빛터널에선 국내 최대규모의 LED 장미정원도 만날 수 있는데요. 터널 외부에 설치된 비밀의 정원에선 5만여 송이의 LED 꽃이 매일 밤이면 활짝 핀답니다 =) 다양하고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으니, 가을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 많이 담아가세요~♪




단양 수양개 빛터널 이용 안내

[위치]

충북 단양군 적성 애곡리 135 수양개빛터널


[입장권 판매시간]

일요일, 평일 13:00~21:00

토요일, 공휴일, 성수기 13:00~22:00


[관람 시간]

일요일, 평일 13:00~22:00

토요일, 공휴일, 성수기 13:00~23:0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9,000원

어린이 6,000원

* 4세 미만 무료


[이용 문의]

043) 421-5453


홈페이지 바로가기>>




 

부산 야경 명소

해운대 달맞이길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리는 가을밤 산책길은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 있어요. 바로 해운대구에 있는 월출 명소, <달맞이길>인데요. 달구경 하기 좋은 곳임을 그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겠죠? :)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 갤러리가 밀집되어있는 달맞이길은 부산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리는데요. 따듯한 조명의 유럽풍 건물들이 어둠이 내린 거리를 밝혀주고 있어요.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고갯길이에요. 소나무와 벚나무가 늘어선 8km의 해안도로는 사랑받는 드라이브코스로,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죠.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밤공기를 가르며 걸어보세요. 상쾌한 저녁 공기에 섞인 바닷바람이 더욱 기분 좋게 느껴진답니다. 고갯길 꼭대기에 자리한 해월정에서는 해운대의 야경을 높이서 볼 수 있답니다. 숲 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해운대의 야경은 기대하셔도 좋아요♪ 

해운대 시장 앞 거리

밤 풍경이 더욱 매력적인 달맞이길에서 낭만적인 하루 마무리 어떠신가요? 달맞이길에서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 해운대 시장의 화려한 저녁 모습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이번 주말엔 시원한 풍경만큼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으로 훌쩍 떠나보세요!

 



달맞이길 이용 안내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이용 문의]

051) 749-5700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발맞춰 걷고 싶은 가을이죠. 계절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이 도시는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는데요. 찬란한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한화리조트/해운대 티볼리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누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