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과 설렘, 양평

여러분들은 '처음'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시나요? 첫 사랑, 첫 키스, 첫 여행, 첫 경험, 첫 입학 등... '처음'이란 단어에는 정말 많은 단어들이 붙여지지요. 이 처음이란 단어에는 언제나 설레임과 두근거림.. 그리고 긴장감이 들어 있습니다. 해 보지 않은 혹은 가 보지 않은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 


이화진, 이재진 회원님 가족은 그런 처음의 의미로 딸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양평'을 선택하여 여행했습니다. 부부는 여러번 양평여행의 경험이 있지만 딸은 양평여행이 처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면 따님에게 어떤 처음들이 선물 되었을지 함께 그 처음을 느껴보시죠.

ㅣ글 고선영  사진 임학현

부쩍 내려앉은 하늘은 쪽빛이었다. 고추잠자리는 가벼운 날갯짓으로 눈앞에서 맴을 돌았고, 이제 막 누렇게 익을 벼들은 바람에 살랑이고 있었다. 뾰족하게 세워놓은 수숫단 안에 들어가 낭창하게 웃는 딸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이재진 회원 부부도 따라 웃고 있었다.

가을의 문턱이었다.
그리고 그곳은 양평이었다.


그들은 시계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열한 살 채린이의 눈은 반짝이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이제 1분 남았다!” 이재진 회원이 채린이에게 말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정확히 1분 후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물은 순식간에 너른 광장을 적셨다. 수숫단 위에도 후드득 빗줄기가 떨어졌다. 그 안에 들어가 웅크리고 앉은 세 식구는 쏴아 소리 내며 떨어지는 빗물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었다. 어떤 아이들은 비를 맞으며 뛰어 다니고 있었고, 또 다른 아이들은 제 몸집보다 큰 우산을 쓰고 어정버정 걸어다니며 비를 맞고 있었다. 몇 분 뒤 소나기는 왔을 때처럼 갑자기, 뚝 그쳤다. 하늘은 여전히 선명한 푸른 빛이 었고 잠깐의 소나기 때문에 곳곳에 옅은 무지개가 나타났다.


양평 서종면 수능리의 언덕배기에 들어 앉은 소나기마을에서는 하루에 세 번 소나기가 내린다. 황순원 선생의 대표작 <소나기>를 모티브 삼아 소설 속 이야기를 문학관 곳곳에 부려놓았기 때문이다. 소녀와 소년이 비를 피하던 수숫단은 잔디광장과 산책로 곳곳에 놓였다. 마을 곳곳 구릉에는 노란색 마타리꽃이 활짝 피었다. 살짝 거름 냄새 나는 마타리꽃 역시 소설 속 소년이 소녀에게 꽃 이름을 가르쳐 주는 장면에 등장한 꽃이다. 

아, 소나기마을이 왜 양평에 생겼는가 하면, 소설 속에 ‘소녀네가 내일 양평읍으로 이사간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양평 여행을 준비하면서 채린이와 엄마 이화진 회원은 함께 <소나기>를 읽었다. 소년이 소녀를 업고 건너던 물 불어난 개울, 소녀가 건넨 대추와 소년이 따던 호두를 소재로 한 공간을 재현한 길을 따라 걸으며 모녀는 소설 속 이야기를 떠올리며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설렘을 안고 떠난 양평 여행 

(1. 가을을 맞은 양평 한화리조트/ 2. 소나기 마을 잔디광장의 수숫단 속 채린이 가족/ 3. 된장농원 수진원의 장독대/ 4. 소설 <소나기> 속 개울가를 재현해 놓았다/ 5. 수진원 산책길에서 만난 예쁜 집/ 6. 두 손가락으로 '가을'을 잡은 채린)

“글쎄요. 매일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나이가 들면서 ‘처음’이란 단어는 어느새 불안함과 두려움을 먼저 떠올리게 했죠. 새로운 것과 맞닥뜨리면 해낼 수 있을까,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얼마 전 처음으로 혼자 떠난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은 새로운 시작과 설렘으로 다가오죠.” 


사실 이번 양평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재진 회원 가족은 여행의 테마를 ‘처음’과 ‘첫 경험’으로 잡았다. 양평 여행은 이미 여러 번 했지만,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찾고 곧 사춘기에 접어들 딸아이에게 소중한 경험을 심어주기로 한 것이다. 

그 첫 번째 여행지가 능내리 연꽃마을이다. 지난해 조성된 능내리 연꽃마을은 올해 유독 늦게 꽃을 피웠다. 얼마 전 마을 주민들이 강에 띄워놓은 황포 돛을 단 나무배 한 척은 가벼운 바람을 맞고 떠 있었고 마을 뒤편 산에서는 새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고즈넉한 강변 마을의 풍경을 마음에 담은 그들은 문호리의 국도변에 늘어선 카페들 중 한 곳으로 스며들었다. 요즘 문호리 카페촌에는 직접 커피콩을 볶아내는 로스터리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준 향 좋은 드립 커피를 앞에 놓고 세 식구는 한참 동안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얼마 만에 가져보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일에만 매달려 살았던 것 같네요. 아내에게도, 아이에게도 많이 미안하네요.” 하며 슬쩍 아내의 손을 잡는다.

taster’s choice

어머니의 손맛 같은 소박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한화리조트/양평 ‘뜨락’의 곤드레나물 돌솥밥. 주문 후 바로 지어 곤드레 향이 은은하게 스며 있는, 기분 좋고 몸에 좋은 웰빙 메뉴다. 곤드레 돌솥정식 1만2000원(1인분)


철로 위에서 만난 낯선 풍경

(7. 황순원 문학관에 설치된 대형 원고지/ 8. 황순원 문학관 내 옛 교실 모습을 본 뜬 애니메이션 상영실/ 9. 용문역과 원덕역 사이를 오가는 레일바이크/ 10.닥터박 갤러리/ 11. 한창 창작 활동에 열중인 채린/ 12.황순원 선생의 문학 세계를 표현한 조형 작품)

다음 날 아침 리조트의 우거진 숲길 산책을 마친 가족은 또다른 경험을 위해 용문면을 향해 길을 나섰다. 처음 도전해보는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서다. 지금은 폐선이 된 용문역과 원덕역 사이를 오가는 왕복 6.4km의 짧지 않은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재진 회원의 힘찬 페달질에 따라 4인승 바이크는 철로 위를 미끄러져 나갔다. 눈앞을 희롱하는 잠자리 떼와 팔랑이는 호랑나비, 노란 꽃을 피운 길 옆 호박꽃이 나타날때 마다 아이는 환호성을 질렀다. 레일바이크는 한가로운 농촌마을을 지나고 강을 만났다. 부지런한 어부의 그물질, 지붕에 널린 빨간 고추를 아이는 빠짐없이 눈에 담았다. 따뜻한 햇볕 속에 섞인 서늘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높은 산과 평평한 들을 거쳐 그들은 달리고 있었다.

허영만 선생의 <식객>에 등장한 된장농원 수진원의 장독대를 지나 가족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남한강변에 들어앉은 닥터박 갤러리다. 오랜만의 갤러리 나들이에 미대를 나와 색채연구원으로 일했던 이화진 회원 역시 기뻐한다. 갤러리에서는 도병규와 전웅의 <REAL DRAMA>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아이는 전웅 작가의 ‘원더우맘’(아줌마가 된 원더우먼이라는 의미다.) 시리즈의 그림에 함빡 빠져들었다. 곳곳에 묻어 있는 작가의 위트와 재치는 이 가족을 기쁘게 했다. 시원한 강변 풍경이 펼쳐진 갤러리 카페에 앉아 늘품에 끼고 있던 노트를 펼쳐든 꼬마 화가는 ‘작품’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아이의 그림 속에는 푸른 강과 어부와 작은 배가 담겼다.


 첫째 날

10:00  능내리 연꽃마을 산책

12:00  문호리 ‘초가집 순두부’에서 점심식사

13:30  문호리 카페촌 전망 좋은 카페에 앉아
        남한강 감상하기

15:00  수능리 소나기마을 둘러보기

18:00  체크인 후 리조트 내 시골집
 둘째 날

08:00  리조트 숲 ‘언덕으로의 산책’ 길 걷기
09:00  뷔페 레스토랑 ‘산매화’에서 아침식사
10:30  양평에서 레일바이크타기
12:00  된장농원 수진원에서 장독대 구경
13:00  점심식사
14:00  남한강 국도 따라 드라이브 즐기기
15:00  닥터박 갤러리 관람

17:00 집으로 출발



Story of hanwha family  한화리조트 회원 • 이 재진, 이 화진 회원님 가족
이재진, 이화진 회원님 가족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란 '설렘'을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움은 귀찮은과 두려움이 되었었지만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새로움과 설레임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양평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여행을 보내셨다고 하네요.


* 이 글은 한화리조트 사외보 "소풍"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여행의 설레임과 낭만이 있는 양평 한화리조트



여행, 늘 먼 곳으로의 여정만 생각하다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게 여행인 듯 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가볼 수 있는 경기동부의 양평은 도심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맑은 물과 푸른 숲, 상쾌한 공기가 어우러져 있죠. 지금 들판은 누렇게 익은 벼들이 살랑이고 푸르른 산들이 조금씩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양평 한화리조트를  찾는 이유는 "항상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도심 속 자연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며 양평리조트의 여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 소설 속 주인공


도심을 떠나 양평으로의 이동은 팔당대교를 지나 양수리를 거치면 바로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콘도 인근의 소나기 마을을 들러보면 비로소 여행을 떠났구나 하고 실감하게 된답니다.소나기 마을은 소설가 황순원의 대표작<소나기>를 모티브로 소설 속  이야기를 마을 문학관 곳곳에 체험하게 해 놓았습니다.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의 언덕배기에 들어앉은 황순원 문학촌! 


소년과 소녀가 자주 만나던 시냇물과, 징검다리…소년과 소녀가 따던 도라지 꽃과 마타리 꽃 등 야생화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소설에서처럼 원두막이나 수숫단으로  피하며 소설<소나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요. 소녀와 소년이 비를 피하던 수숫단은 잔디 광장과 산책로 곳곳에 놓여있습니다. 


여기서 퀴즈, 소나기 마을은 왜 양평에 생기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소설 소나기 속에서 ‘소녀네가 내일 양평읍으로 이사간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순원 문학촌에서는 소설을 읽을 수도 있고 직접 소설을 쓸 수 있는 곳인데요, 가끔씩  잠깐의 소나기로 곳곳에 옅은 무지개도 나타난다고 한답니다.

☞ 바로가기 : http://www.xn--ok0bq9bw7me5hinh.kr/index.asp (소나기마을)
 

▶ 양평에 가면 공기도 좋고~ 한화리조트도 있고,  in Yangpyeong Hanwha Resort


드디어 청정지역의 대표 숙박지 한화리조트/양평

유명산으로 둘러싸여 산 속 깊은 곳에 가로로 쭉 뻗은 건물,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싱그러운 공기와 자연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무언가가 맺혀있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 숨 가뿐 생활에서의 여유를 만끽 할 준비 되셨나요? 체크인 후 조금 늦은 듯한 점심식사를  황토 초가한옥이 정겨운 곳 뜨락에서 잃어버렸던 입맛을 살려보세요. 뜨락 안마당에 피어있는 갖가지 꽃들과 정겨운 모닥불, 시원스런 통유리로 둘러싸인 넓은 실내, 마당에서 뛰어 노는 닭과 함께 시골의 향수를 맘 껏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어머니의 손맛 같은 소박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한화리조트/양평 뜨락의 곤드레 돌솥밥. 비빈 후 바로 지어 곤드레 향이 은은하게 스며 있는기분 좋고 몸에 좋은 웰빙 메뉴입니다* 곤드레돌솥밥 12,000(1인분) *



즐기자 레져~~~

숲속의 레포츠! 한화리조트 숲 속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오프로드를 체험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레포츠 ! 너무 너무 쉽고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ATV인데요, 자전거를 못타는 분들도 몸치인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저도 처음엔 무서웠지만생각보다 쉽답니다^^)


양평리조트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눈썰매장입니다. 겨울마다 눈썰매장이 운영되는데요, 올해도 슝슝~ 재밌게 타봐야겠죠?

 

선녀와 나무꾼의 운명적 만남?!


정말 빼놓고 지나갈 수 없는 장소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프지 않아도 놓쳐서는 안될는 곳이 바로 선녀가 나뭇꾼을 기다린다는(?) 님프가든입니다.  산 속의 산 속에 옅은 불빛으로 유혹하는 님프가든에서는 참나무로 훈제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연인들을 위한 VIP 바비큐 또한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만큼 산속에서 와인과 함께 맛보는 특별함이죠. VIP바비큐는 사전 예약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니 예약 필수^^ 잊지 마세요!



▶ 둘째 날 아침!


산새들의 정다운 목소리, 시원하고 맑은 공기, 탁 트인 전망 등 모두 갖추어져 있는 언덕의로의 산책로를 걸으며 여행의 둘째 날을 맞아보세요. 산책로를 들어서면 지압을 할 수 있는 맨발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피곤함을 덜어 준답니다. 


산책객을 반기는 동상들도 곳곳에 있구요, 숲속에 리조트가 있는 것인지, 리조트 속에 숲이 있는 지 헤깔릴만큼 아름다운 경관이 매력이랍니다. 제 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동상들의 감상하며 숲의 향기를 호흡하며 걷는 기분, '이렇게 여유로운 아침이 언제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숲길 산책을 마치고 아침식사는 레스토랑 산매화에서 조식 뷔페로 해결을 하고 (조식뷔페는 주말 금,,일만 운영) 양평 레일바크를 즐기기 위해 용문면을 향해 길을 출발합니다.


야호!!! 레일바이크는 철로 위의 자전거를 타며  왕복 6.4km를 시속 15 ~ 20km  짧지 않은 대장정이 환호성을 지를 수 밖에 없는데요, 한가로운 농촌마을을 지나며 강을 만나고  서늘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높은 산과 평평한 들을 거쳐 달립니다.


☞ 바로가기 : http://www.yprailbike.com/main.php (양평레일바이크)
 

맑은 공기가 있고 평온한 자연이 있는 곳에서 여유롭게 쉬는 여행을 선택하셨나요? 

도심에서 가까운 양평이 아마도 여러분의 그런 바람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양평사랑 | 김은희 양평 영업팀

맑은 물, 맑은 공기가 있는 양평에서 여러분을 항상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께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전하고 나누겠습니다. 저와 같이 여행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눠 보실까요?

  •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도심 속 자연을 만나기 위해서" 이 멘트 참 와닿네요~~!@!!!! 밤 하늘 바라보면 별들이 어찌나 많은 지 쏟아져요 쏟아져!ㅋ.ㅋ

  • 양평의 가장 큰 매력중 하나!!! 동이 트고 얼마 안된 아침의 산내음을 맡으면 자연의 울타리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산행을 많이 하시던데 같은 느낌을 공유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 오랜만에 도시 속을 나와 양평에 놀러 갔습니다.
    멋진 산과 계곡 그리고 맑은공기까지 어릴적 동심으로 되돌아 가는듯
    정말 멋지고 행복한 휴양이였습니다.
    또한 리조트에선 친절한 직원분들 때문에 여러 관광지를 보다 쉽게 즐겼습니다.
    다음엔 동창회를 해야 할것같아요.
    친구들이 많이 좋아하겠네요.

    • 주중 20%, 주말 30% 리조트 투숙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주말엔 꼭!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산정호수 추천, 식물정원으로의 초대


1박2일이 짧다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여행!

가을에 딱 맞는 억새풍경이 있는 곳, 산정호수의 운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정호수까지 가는 길에 무엇을 봐야 더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억새풍경을 보기 위해서 서울에서 1시간 30분정도 달리면 포천시 영북면에 도착하게 됩니다. 처음엔 좀 횡하다 싶으실지도 모릅니다. 어디를 돌아봐야 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이제부터 제가 둘러볼 곳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이미 유명세를 탄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에 있습니다.  아이들 자연학습하기도 좋구 연인들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층이 들리는 곳이기도 하죠^^

평일 휴일 구분없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이 되기 때문에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으로 입장료 대비 만족할 수 있는 곳이예요. 다음번에는 허브 아일랜드에서 '허브'에 대해 좀 배워둬야 겠습니다.어떤 효능이 있는지 마음의 편안함을 주거나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허브'를 소개해 드리면 어떨까 하네요. 주차 공간도 넓으니 차를 가져오셔도 주차하는데는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 http://www.herbisland.co.kr


명성산 억새풍경과 팬션같은 아름다움이 있는 곳, 산정호수 


아담하지만 단정하게 정돈된 산정호수에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나요?간단히 아침을 먹고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으로 산책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되셨나요?^^

아침식사 후 산정호수까지 왔으니까 산정호수 산책로를 따라 호수주변산책을 권해드립니다. 중앙에 멋진 분수와 조각공원, 자그마한 놀이공원도 있어요(^.^) 한바퀴 산책을 마치고 리조트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평강식물원으로 가보겠습니다. 

평강식물원은 최근 드라마 촬영장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난스런 키스', '결혼해주세요'의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요, 규모면에서도 큰 식물원이라 아이들의 체험학습으로 또는 푸르름을 느끼기 위해 꼭 들러야 할 곳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무엇보다 산정호수 명성산의 억새꽃을 꼭 보고 가야하는데요, 명성산 억새꽃을 볼려면 등산로 입구에서 1시간 이상 올라가야 됩니다. 산행코스가 완만하고 어렵지 않아서 산책가는 기분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명성산 억새까지 보고나면 만족스러너 늦가을 여행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아참, 그리고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꼭 막걸리 한 잔 하세요~이동 막걸리 놓치면 서운하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구 건강하세요^-^

 

산정지킴이 | 김달욱 산정호수 콘도영업팀

 

지붕있는 리조트. 바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입니다. 다른 리조트보다 아담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4계절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는 곳. 산정호수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산정지킴이 2010.11.04 15:06 신고

      올해는 억새꽃축제가 아주 크고 멋지게 열렸었습니다.. 예쁜 불꽃놀이도 있었구요 내년에는 꼭 다시 와보세요 ^^ 갈수록 억새가 예뻐지네요

  • 우와~~ 한화리조트/산정호수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신데렐라언니 촬영지가 산정호수에 있었다니....한번 가봐야 겠네요....
    허브아일랜드는 가봤는데...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더라구요..연인들 가족들 강추입니다.

    • 산정지킴이 2010.11.04 15:07 신고

      작년부터 포천쪽에서 드라마 촬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벌써 4~5편의 드라마를 촬영하고 했었구요..

  • 음~~ 산정호수 억새꽃은 정말 멋지죠~
    그리고 산정호수를 걸어서도 건널수 있다는거...ㅋ
    (겨울에 꽁꽁 언 호수위 눈 밭을 걸어봤지요~)

용인 한화리조트에 가면 귀신이 있다?!


1년에 약 38만명 정도의 고객이 다녀가는 객실에 귀신이 산다면? 그것도 밤이 아닌 낮에만 돌아다니는 귀신?  하지만 단 한번도 손님의 눈에 띈 적이 없다면! 하고 많은 곳 중에 콘도에 귀신이 산다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 귀신의 정체를 해부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콘도의 귀신은 바로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직업소유자 '객실지킴이 임희욱 사원'입니다. 하루에 250개의 방을 돌아다니며 맥가이버도 울고 갈 정도의 객실 관리 경력 10년 차., 그의 하루를 쫓아가 볼까요?


객실지킴이의 아침은 언제나 손님과 함께 지난 밤을 지낸 250명의 아이들과의 인사로 시작합니다. (그에겐 250개의 방이 모두 자식 같은 존재^^) 마치 의사선생님이 회진을 돌 듯 분주히 연장을 챙깁니다. 한손엔 청진기(사진기), 또 한손엔 차트(메모장)를 들고 말이죠. 이 방 저 방 250개의 객실들을 하나 같이 그를 향해 인사하 듯 활짝 문을 열어놓고 기다립니다. (고객님 퇴실 후엔 모든 방 문을 열어 놓습니다.

자! 이제 아이들의 상태를 볼까요?
수학여행단이 다녀간 1호부터 30호까지 터진 베개가 여기저기 속출하고 모 기업이 사용한 방은 깨진 액자와 떨어진 휴지걸이가...

 지킴이에게 물었습니다. 

일 평균 객실 최다 점검, 하자 순위

1. 싱크대 문짝 고정불량
2. 변기 시트 고정 불량

각종 건전지 교체 등 객실청소와 시설관리자 분들이 발견하기 힘든 1%를 찾는 오전 활동, 객실청소를 하시는 룸 메이드 분들까지.. 250명 모두 말끔하고 단정하게 고객님 맞을 준비 완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새 고객님과 만나기 1초전까지 쉴 새 없이 분주한 지킴이. 혹시 모를 마지막의 마지막 옥의티를 찾아 오후 내내 방안 구석구석을 점검 또 점검! (왠만한 꼼꼼함으로는 어림 없겠죠^^;;) 
 
지킴이의 점검완료 사인! 이제서야 고객님과 250명의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손님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을 250명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하루 동안의 진료차트를 다시 확인하고 내일의 일을 정리하고 나서야 객실지킴이의 하루가 끝이 납니다.

이렇게 용인 한화리조트는 어느 리조트에서도 없는 '객실지킴이'가 보다 깨끗하고 하자 없는 객실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hang1111 | 황성용 용인 콘도영업팀

용인의 황성용입니다. 용인이 아닌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움되는 이야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일상의 여유를 함께 찾는 기회를 얻었으면 합니다.


  • 와우! 그런직업도 있었네요..항상 용인콘도 놀러가보면 깨끗함이 눈에 보였는데 그분이 우리가 들어가기전까지 체크를 하시고 계셨군요..^^ 암튼 더욱 좋은 용인한화가 되길 빌며...다음에 또 놀러갈께욤....^_______^

  • 샤이니님 반갑니다. 아이디 만큼이나 예쁜 글까지 주시고...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객실지킴이"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