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겨울바다 보러 속초 당일치기 어때?

겨울이라 몸을 웅크리고만 있어서 그런지 몸도 찌뿌둥하고 마음마저 적적해지는데요. 이럴 때 어디로든 훌쩍 떠나 삶의 활력을 찾고 싶어지기도 하죠. 


해외여행은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집에서 보내자니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만 하는데요. 그럴 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탁 트인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속초 당일치기 여행코스'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여행을 시작하려면 먼저 속초로 이동을 해야겠죠? 속초는 기차를 이용할 경우 KTX를 탑승해 강릉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라요. 때문에 버스를 이용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서울터미널에는 속초로 향하는 버스가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른 아침 출발이 부담이 된다면 전날 저녁 버스를 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속버스 시간표 동서울 출발 속초행 



고속버스 시간표 속초 출발 동서울행 



금강산도 식후경

여행의 시작은 먹방부터


속초에 도착하면 허기가 질 시간이겠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배부터 채워야 하루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답니다.

고속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아바이마을'로 먼저 향해볼까요? 아바이마을은 특별한 방법으로 찾아갈 수 있어요. 바로 갯배를 이용해 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탑승자가 쇠갈고리로 와이어를 당겨 반대편 선착장까지 배를 끌고가야 해요. 갯배는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초등학생은 300원, 초등학생 이상은 55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이색 체험으로 한 번쯤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바이마을에 들어오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마을의 간판들만 봐도 알겠지만 바로 '오징어순대'에요. 오징어순대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회냉면을 시켜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근처 '속초 관광수산시장'을 들러보세요. 택시로 7분 거리에 있는 속초 관광수산시장은 닭강정, 대게튀김 등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이미 배는 부르지만 침샘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들을 보면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고민되실 거에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

낙산사 돌아보기


배를 두둑히 채우고 나면 시계바늘은 오후를 달리고 있는데요. 서둘러 여행을 즐겨야겠죠? 다음 여행지는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낙산사 입니다. 낙산사에 가려면 다시 고속버스터미널로 돌아와 9,9-1버스를 타고 낙산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는데요. 버스로는 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택시 이용을 추천합니다. 시간과 비용을 반으로 줄일 수 있거든요.


낙산사를 여유있게 다 돌아보려면 1시간 30분 정도 생각하셔야 해요.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자리잡은 의상대는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혔어요. 낙산사를 찾으면 반드시 찾아봐야 할 곳이 바로 이 의상대에요. 이곳에서 이번 여행의 인증샷 한 장 남겨야겠죠?

의상대를 지나 만나볼 수 있는 홍련암 또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데요. 이곳은 낙산사의 모태가 되는 곳이라고 해요. 홍련암에서 2019년 새해 소원 빌어보세요.


낙산사를 한 바퀴 돌다보면 익숙한 곳이 보이는데요. 바로 해수관음상입니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여행객들이나 수능 기간 수험생들의 학부모들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 또한 경관이 멋진 곳이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낙산사를 돌아본 후에는 낙산 해수욕장을 한 바퀴 걸으며 산책을 해 보세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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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번지

 

[이용가격]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문의]

033) 672-2447



여행의 

당신의 선택은?


당일치기이다 보니 여행을 마무리 할 시간이 금세 다가와요.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벌써부터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마지막 일정은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코스로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마지막까지 식도락 컨셉을 유지하고 싶다면 대포항을 추천합니다. 대포항에 가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예전에는 포장마차처럼 천막을 친 상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건물 안에 수산시장이 한데 모여 있어요.

대포항에서는 싱싱한 회와 제철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대게 1마리와 회 3~4종류 그리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멍게 등의 해산물과 매운탕을 포함하면 큰 금액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친구와 단 둘이 떠나는 일정일 경우 회만 즐긴다면 5만원 내외의 금액(해산물 금액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피로가 많이 쌓이신 분들에겐 마지막 일정으로 몸을 풀어주는 코스가 제격이죠. 설악 워터피아는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 겨울에도 이용 가능한데요. 온천물에 몸을 담고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도 되고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이번 주말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것'도 잊지 마세요! L포인트 카드로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을 구매하실 경우 35% 할인에 2,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설악 워터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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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24-1


[문의]

033) 638-8883





스타일대로 국내 당일치기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다 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