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타고 혼자 떠나는 양평여행

혼밥, 혼여 등 이제는 '혼자'하는 행동에 대한 부담이나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함께하는 상대방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나'에게 맞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혼자하는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답니다. 


혹시 혼자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사실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굴뚝같죠. 하지만 혼자 떠날 경우 거리적으로 부담이 되거나 유명 맛집의 경우 2인 이상부터 음식 주문이 가능한 곳이 더러 있어 부담이 될 때가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드릴게요. 



 

혼자여도 즐겁다!

양평 인근 가볼만한 곳



양평은 서울 근교의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곳인데요. 혼자 여행을 떠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양평과 양평 인근에는 가볼만한 곳이 많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전철을 타고 떠날 수 있는 여행지들이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절약하면서 만족감 높은 일정을 즐길 수 있으실 거예요. 


양평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KTX 강릉선이나 시외버스를 이용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소개드릴 여행지는 양평역, 양평시외버스터미널과는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전철을 이용할 것을 추천드려요.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운길산역이나 양수역에서 내리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답니다. 



수종사

첫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바로 수종사입니다. 수종사는 운길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갈 수 있는데요. 택시로 약 6~7분 정도가 소요되며 4천원 정도가 듭니다. 


조선 초기에 중창한 사찰인 수종사는 다산 정약용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정약용 선생이 차를 즐겨 마신 곳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만큼 이곳의 경관은 예술인데요. 알록달록 색을 뽐내는 봄, 가을에도 예쁘지만 겨울에도 운치가 그만이거든요. 


절에 올라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장면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수되는 두물머리입니다. 산과 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빚어내는 자연경관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벅차게 만듭니다. 


작은 곳이지만 절을 천천히 산책해 보는 것도 좋아요. 대웅보전, 응진전, 산산각, 약사전 등을 천천히 둘러보고 또 500년을 보낸 은행나무 두 그루를 만나볼 수도 있어요. 



 

수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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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번지

 

[입장료]

무료


[문의]

031) 576-8411



물의정원

양평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두물머리'를 빼놓지 않고 방문하실텐데요. 두물머리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물의정원입니다. 


물의정원은 수종사에서 택시로 5분정도 걸리는 곳인데요. 사계절마다 각각의 매력을 뽐내는 곳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알록달록 꽃들로 스냅사진을 찍기에도 좋고요. 여름에는 초록빛 나무들이 강과 어우러져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줍니다. 겨울에도 물론 매력이 있죠. 철새도 만나볼 수 있고요, 물 속에서 자라는 나무들도 겨울을 버티며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복잡한 생각을 다 떨쳐버리고 산책로를 여유있게 걸어보세요. 걸으며 만나는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물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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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문의]

031) 590-2783


능내역

여행을 하면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안 찍을 순 없죠. 옛날 감성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능내역을 찾아보세요. 지금은 폐역이 된 능내역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가족, 커플, 친구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시는 분도 삼각대 또는 셀카봉만 있다면 충분히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옛날 의자부터 철길, 열차로 만든 카페까지 어느 곳이든 분위기 있는 배경이 됩니다. 


잠시 쉬었다 갈 겸 능내역에 들러 철길과 폐역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남겨보세요. 



 

능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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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쉬자파크

오랜만의 여행이라 욕심을 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금세 지치기 마련이죠. 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고는 싶고, 그럴 땐 양평의 '쉬자파크'를 방문해 보세요. 


쉬자파크는 능내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요. 때문에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기보다 운길산 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평역에서 내려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림을 활용한 문화, 휴양 공간인 쉬자파크는 솔 쉼터, 야생화정원 등에서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코스가 긴 편이기 때문에 이름 그대로 '쉬자'라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고 돌아보시는 게 좋아요. 


발걸음을 옮기며 만나는 명상의 숲, 쉬자정원, 치유전망대에서 자연을 만끽해보세요. 



 

쉬자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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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이용요금]

1,000원(11-2월)

2,000원(3-10월)


[문의]

031) 770-1009



 

여행의 흥을 돋궈 줄 

함께하면 좋은 맛집


여행을 하면서 배를 채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죠. 배도 어느 정도 차야 다음 목적지에서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으니까요. 여행 코스에 함께하면 좋을 맛집 두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분위기 있는 브런치, 나인블럭

사진출처 나인블럭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좋지만 식사가 부담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2인 이상만 주문을 받는 경우도 있고 너무 북적이는 식당에 가면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없을 때도 많기 때문이죠. 그럴 땐 가볍게 브런치 어떠세요? 


카페 나인블럭에서는 창가에서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배를 채울 수 있어요. 커피, 차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와 토스트, 파니니 등도 준비돼 있으니 혼자만의 식사를 만끽하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나인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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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문의]

031) 521-9700



한화리조트에서 맛보는 옥천면옥

먹방투어를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이번에 소개드린 여행코스에서 한 곳이 빠졌다고 생각하실거예요. 바로 옥천 냉면마을이죠. 마을 안에서도 인기가 많은 '옥천면옥'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새콤달콤 맛이 좋은 옥천면옥을 한화리조트 양평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본점의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와 옥천면옥 만의 맛과 특색을 살린 황해도식 냉면! 꼭 맛보고 가세요. 



 

옥천면옥 한화리조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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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141-5 2층


[문의]

031) 772-3811



지금까지 가까운 양평 및 양평 인근으로 혼자 떠나보는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장거리 여행보다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충분히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 알차게 즐기시고 여행의 마무리는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재충전 해 보세요. 


[한화리조트 양평 자세히 보기]